▶ 3.1운동 100주년 기념벽돌
▶ 벽돌 1개당 4명 이름 새겨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주도로 ‘3.1운동 100주년 기념벽돌 새기기’ 캠페인이 북가주 한인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의 주최자인 사단법인 ‘사람숲’에 따르면 벽돌 1개당 4명, 벤치 1개당 100-200명의 이름이 새겨지며 기부자 본인뿐 아니라 부모, 조부모, 형제, 가족, 지인 등의 이름으로 함께 기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3.1운동의 무대인 삼일대로(안국역-탑골공원 후문)에 조성되는 시민공간에 최소 31달러를 기부하면 바닥 벽돌과 벤치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것으로 해외지역에서는 SF와 상하이만 참여하게 됐다.
김한일 대표는 “혼자 이름을 새겨도 되지만 124달러를 내고 1개의 벽돌에 가족이름을 함께 넣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7일 기준 북가주에서 1만9,991달러(637구좌)가 모금됐다.
기부는 현금, 체크(Pay to KOWIN), 크레딧카드(AA 머천트 서비스 정성수 대표), 페이팔(saramforest.org/blank-2), 사람숲 홈페이지(www.saramforest.org)로 할 수 있다.
▶문의: (408)483-6707(김순란 이사장), (408)691-5420(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415)734-0079(박미정 SF코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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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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