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박 장학재단, 내달 16일 맨하탄 머킨홀
앤드류 박 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회 창작곡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두 명의 한인 작곡가들이 내달 뉴욕 맨하탄에서 초연무대를 선보인다.
재단은 전 세계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6월 이육사 시인의 시 ‘호수’와 ‘교목’ 주제로 창작곡을 공모해 지난 9월 우승<본보 9월11일자 A8면>을 차지한 컬럼비아대학에 재학 중인 조셉 리씨와 인디애나대학에 재학 중인 김준영씨 등의 창작곡 콘서트를 12월16일 오후3시부터 맨하탄 머킨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성악, 오보에,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조셉 리씨의 창작곡과 성악, 플룻, 클라리넷, 하프,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김준영씨의 창작곡 등이 뉴욕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에게 의해 초연된다.
재단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재단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일환으로 창작곡 대회를 개최해 우승자들의 창작곡이 전 세계 최초로 무대에 올려 지게 됐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8-35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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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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