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스값이 다시 크게 하락하며 연휴 기간 운전자들이 부담을 덜게 됐다.
AAA 집계에 따르면 21일 전국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갤런 당 전주 대비 6.7센트 하락한 2.6달러를 보였다. 이는 올해 가장 큰 수준의 하락폭으로, 전년도 대비 7.4센트 높은 가격이다.
가주 개스값 역시 큰 하락폭을 보였으나 여전히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21일 가주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갤런당 3.628달러로, 전주 대비 4.5센트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스값은 전주 대비 2.9센트 하락한 3.822달러, 산호세는 3.4센트 하락한 3.655달러, 오클랜드는 4.2센트 하락한 3.682달러를 보였으며 새크라멘토는 5.2센트 하락한 3.538달러로 나타났다.
가주에서 개스값은 지난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꾸준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9일 기준 전년 대비 개솔린 재고가 170만 배럴 낮아 공급 변화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여지는 있다고 AAA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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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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