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 항공 디트로이트 노선
▶ 볼라리스 항공 멕시코 레온 노선
산호세 국제공항(SJC)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SJC를 새로 취항하는 델타 항공과 볼라리스 항공 등 2개 노선을 발표했다.
델타 항공은 산호세-디트로이트 노선을 매일 취항한다. 델타 항공은 보잉 737-900 기종을 투입하여 퍼스트 클래스, 컴포트 플러스, 이코노미 등 3가지 좌석으로 매일 오전 11:55에 SJC를 출발하여 오후 7:23에 디트로이트에 도착하게 된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오전 8:42에 출발해 SJC에 오전 10:55에 도착하게 된다. 이로써 델타 항공은 SJC와 모든 미국내 주요 도시를 취항하게 되었다.
멕시코의 저가항공사인 볼라리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SJC와 멕시코 레온 노선을 179석의 A320 기종으로 취항을 시작했다.
레온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산미겔데아엔데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볼라리스 항공은 이미 SJC와 모렐리아, 자카테카스, 과달라하라 사이를 취항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대회가 열리는 2월 4일부터 10일 사이에 달라스/포트워스와 몬트레이 노선을 임시운항한다. 76석의 E175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와이 항공은 이번주부터 첫번째 가방은 30달러, 두번째 가방은 40달러로 수하물 수수료를 5달러씩 인상했다. 그러나 하와이 내 노선의 수하물 수수료는 인상하지 않았으며, 하와이 항공의 윌드 엘리트 마스터카드 소지자는 예전과 같이 가방 하나는 무료이다. 국제선의 경우 가방 2개는 무료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내년 1월부터 SFO-뉴왁 노선에 새 기종인 787-10을 투입한다. 787-10은 비지니스 클래스 44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1석, 이코노미 플러스 클래스 54석, 이코노미 클래스 199석을 갖추고 있다.
필리핀 항공은 내년 3월 31일부터 여름 성수기 동안 SFO-마닐라 노선을 777-300ER기종을 사용하여 매일 한번에서 두번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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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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