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선교사역에 헌신해온 이준은 목사<사진>가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37세.
이준은 목사는 2015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후 3년간 투병 해왔다.
고 이준은 목사는 리치몬드 침례교회 중고등부 사역을 시작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간사로 UC와 하이스쿨 캠퍼스사역을 했었다. 또 청소년 대상의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와 중고등부 연합사역을 위한 허라이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를 설립, 차세대 복음화에 힘써 왔었다.
다니엘 양(은혜의 빛 장로교회) 전도사 등 젊은 목회자들이 고인의 가족을 돕기 위해 GoFundMe 페이지( https://www.gofundme.com/to-honor-pastor-jun-eun-lee-amp-family)를 개설하고 후원을 바라고 있다.
유가족으로는 이인희 사모와 이다은, 다희 두 자녀가 있다.
추모예배는 오는 18일(일) 오후 5시 리치몬드 침례교회에서 김경찬 담임목사 집례로 거행된다. 발인예배는 20일(화) 오전10시 30분 헤이워드 Chapel of the Times, 하관 예배는 같은날 오후12시 30분 헤이워드 Lone Tree Cemetery에서 거행된다.
연락 (714) 944-5668(이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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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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