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대표합창단인 SF매스터코랄(단장 김억희, 지휘자 김현)이 17일(토)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본보 특별후원으로 개최합니다.

이날 연주회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 음악회로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면서 한미양국이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구노의 ‘장엄미사’ 대곡, 한국정서를 전할 한국민요,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가 교감할 수 있는 승리의 합창곡 등으로 한국전 영웅들을 위로하며 희망을 선사하는 이번 음악회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매스터코랄만의 축적된 29년의 전통이 빛을 발할 이번 연주회에는 2관 편성의 SF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60여명의 단원들이 깊은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사적인 무대로 남을 이번 SF매스터코랄 ‘제29회 정기연주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11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Herbst Theater(401 Van Ness Ave., SF)
▲문의: 김억희 단장 (510)557-4176, 정지선 고문 (510)224-0752
▲특별후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