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발사모’ 회원들이 진 최 단장과 함께 했다.
해설이 있는 진 최의 무용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무료 웍샵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에서 열린다.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 최)가 운영하는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발사모’와 함께 하는 행사다. 발사모는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발레를 자주 접하지 않은 이들에게 해설을 통해 LA에서 공연되는 유명 발레작품에 대해 사전 학습을 하고 발레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모임이다. 발레를 전공하지 않아도 발레를 사랑하고 예술을 통해 나를 찾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 최 단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발사모 모임이 큰 관심과 함께 정말 많은 분들이 발레와 함께 소통하고 토론한다. 또, 단원들은 공연을 보고 나서 자기 생각을 글로 써주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공연 정보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웍샵은 도로시 챈들러 극장에서 공연되는 마이애미 발레단의 ‘조지 발란신 호두까기 인형’ 공연 관람을 위한 준비 웍샵이다. 진 최 단장의 해설로 고전발레와 마리우스 프티파의 발레미학, 호두까기 인형 디베르스티망을 배우는 정기모임을 갖는다.
진 최 단장은 “호두까기인형은 가장 화려하고 신나고 다채로운 춤이 가득한 발레 종합선물센트로 강한 고난도 회전과 발레 기교를 유감없이 발휘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며 “동화적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호두까기인형의 매력은 꿈과 희망을 주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설이 있는 진 최의 무용이야기 다음 강좌는 매튜 본의 ‘신데렐라’와 낭만 발레 ‘라실피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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