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지난 27일(토) 운영기금 모금 골프대회(대회장 강석효)를 배틀리 카바나 골프 코스에서 열고, 70여명의 골퍼들과 함께 온정의 샷을 날렸다.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민주 평화 통일 자문위원회 정승덕 회장과 리노 한인회 김수철 회장, 지역 동포 및 단체장 등이 참가 했으며, 골프대회를 위해 캐쉬크릭, 더 부스 부루잉, 볼빅, 늘만나 김치, 코리아나 프라자 등의 기업들과 개인 후원자들이 한인회 골프대회를 후원했다.
골프대회 후 열린 시상식에서 강석효 대회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인회를 위해 온정을 펼쳐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윤구 회장은 "늘 같은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하고, 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강석효 대회장과 김용배, 안해나, 박철양, 조현포 명예 대회장과 김재업 진행위원장, 그리고 한인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 영예의 챔피언에는 이병용씨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메달리스트는 72타를 친 이순영씨가 가져갔다. 2등은 정현래(남), 김조은(여), 3등 김태진(남), 캔디 함(여), 4등 강석인(남), 문영순(여), 5등 박철양(남), 정미선(여), 장타상 조형주(남), 박정남(여), 근접 양사무엘(남), 오준경(여)씨이다. 또한 경품 추첨에서 43인치 스마트 티비는 최병무씨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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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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