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관계자들 방문 해 추진미팅
▶ 내년 MOU 체결 및 상호 교류 합의

앞줄 왼쪽부터 최원석 SF자매도시 담당영사, 곽병두 이천시 자매도시위원장, 이종원 이천시 전 지역개발국장, 임규석 이천시 전 안전행정국장, 정명렬 SV한인회 수석부회장, 캐티 와타나베 부시장, 데비 데이비스 시의원, 테드라 니콜라이 산타클라라시 자매도시위원, 류명현 SV 한인회 국제교류팀장, 안상석 SV 한인회 회장
경기도 이천시 관계자들이 산타클라라 시청을 방문하여 자매도시 추진 미팅을 가졌다.
경기도 이천시의 곽병두 이천시 자매도시위원장, 임규석 이천시 전 안전행정국장, 이종원 이천시 전 지역개발국장 등은 29일 산타클라라 시청을 방문하여 캐시 와타나베 부시장, 데비 데이비스 시의원, 테드라 니콜라이 자매도시의원과 자매도시 체결에 관해 2시간여 동안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곽병두 이천시 자매도시위원장은 와타나베 부시장에게 엄태준 이천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이천시 특산품인 도자기와 계영배 소형 모형 등 상품과 이천시 소개 영문 책자를 증정했다.
산타클라라시 관계자들은 내년 초에 MOU를 체결하여 두 시간의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으며, 이천시에서는 2019년 4월에 개최하는 '이천 세계 도자 비엔날레'에 산타클라라시 관계자들을 정식 초청하겠다고 했다.
최원석 영사는 “주샌프란시코 총영사관 자매도시 담당영사로서 양 도시간 상호협력 첫 단계인 '우호도시' 체결에 적극적으로 업무 협조할 것이며 오늘 미팅 결과가 앞으로 자매도시 체결까지 순조롭게 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미팅에는 안상석 SV 한인회장, 정명렬 수석부회장과 유명현 국제교류팀장(동시통역)이 참석했다.
이천시 자매도시위원들은 미주총연 이응찬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번에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실리콘밸리 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응찬)를 구성해서 쿠퍼티노시및 산타클라라 카운티와 한국 도시간의 자매도시 체결 및 양 도시간 상호 우호 증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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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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