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이 세운 국가 [Sponsored] 이민자들이 세운 국가 [Sponsored]](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10/24/201810241116425b1.jpg)
캘리포니아 연방 39지역 하원의원에 출마한 길 씨스네로스
수세기 동안 미국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빛나는 자유와 희망의 등대였습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으로 왔고, 바로 그들이 오늘날의 미국을 만들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1600년대 매사추세츠에 정착한 순례자들은 종교의 자유를 실천하고 새로운 삶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1840년대에는 대기근을 겪던 수천 명의 아일랜드인들이 미국으로 와, 저임금 노동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1975년 베트남 전쟁 이후, 폭력과 기근을 피해 이곳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 사례에서, 이민자들은 위험한 환경에서도 갖은 역경을 뚫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희망을 안고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을 찾은 수많은 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나은 삶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삶도 나아졌습니다. 이민자들은 노동 시간은 길고 임금은 낮은, 가장 어렵고 고된 일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이 경제에 기여하고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국가에 안겨주는 효과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민자의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남부 캘리포니아를 보면 됩니다. 바로 여기, 우리의 공동체가 다양성으로 번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의 멜팅팟으로, 각자가 가진 다양한 경험이 더해져 더욱 강해집니다. 차를 몰고 몇 킬로만 가면 전 세계를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도 그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양한 연구에서 이민자가 폭력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민자는 문제를 일으키러 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과 미국이 상징하는 가치를 소중히 하기 때문에 여기에 오는 것입니다.
매년,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미군에 입대하여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킵니다. 9/11 이후, 300명 가까운 이민자가 복무 중 순직했습니다. 이들 중 다수가 아직 미국 시민권을 받기 전이었음에도, 모두 이 나라와 미 헌법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의 희생을 했습니다.
현재, 이민자는 미국 노동력의 17%를 차지합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이민자의 중요성은 더욱 큽니다. 캘리포니아 39선거구는 오렌지, 로스앤젤레스,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합니다. 이 지역은, 부모와 조부모가 미국에 온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민 2, 3세대를 차치해도, 지역민의 1/3에 달하는 인구가 미국 외 국가에서 태어난 지역입니다.
오늘날의 이민자는 미국에 최초로 도착했던 이민자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전의 이민자들처럼 이들도, 자신과 자녀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찾고자 미국에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이곳이 고향이 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 기회의 약속을 찾아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미국의 약속이 유효하려면 우리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1/6, 유권자들은 미국이 앞으로도 모두를 환대하는 국가로 존재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의회에서, 저는 언제나 이민자 가정을 대변하고 망가진 국가 이민 체계를 고치겠다고 서약합니다.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가족의 억류와 분리를 종식하고 DACA 수령자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싸울 것이며, 정부의 무자비한 국경 장벽에 재정을 지출하는 데 반대합니다.
저는 제가 멕시코계 아메리칸이라는 것과, 군인의 가정에서 자랐음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저희 아버지는 베트남에서 국가를 위해 싸우셨고, 저는 아버지의 발자취를 좇아 해군에서 10년간 복무했습니다. 이민자가 군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미국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이민자들은 엄청난 희생을 감내했습니다. 저는 미국이 기회의 땅으로 남아 있도록 지키기 위해 싸워, 미래 세대가 미국에서 우리와 우리의 선조가 발견한 것과 똑같은 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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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민자가세운나라맞다.불법으로 이나라에들어와 사는넘들이 만든나라가아니다
지네들 유리할때만 이민자가 세운 국가라네.
맥시코놈 뽑으면 이 켈리포니아 아마 맥시코판 될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