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수풍댐을 통해 일찍이 수력발전으로 근대화를 꿈꾼 북한의 염원이 여려면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남쪽에는 미군, 북쪽에는 소련군이점령한 1945년, 북쪽은 김일성의 공산주의로 온 국토가 초토화 되었다. 그후 북한은 백성은 굶주려도 독재자 김정은에 대한 일인 숭배와 최신무기 개발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북한에서 미국 본토까지가능한 핵무기 발사가 현실화 되었다.이제는 미국과 유엔이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이란과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이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이 요구를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정은은 이제까지 조부인 김일성과 친부 김정일의 뒤를 이어 그들이 추구하던 염원을 받들어 북한을 무기강국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런데 이제 김정은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주고받기(Give andTake)식 외교로 북한을 경제 강국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명산이 여러 곳 있기 때문에 경제계획이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게다가 인접국인 남한과 중국, 소련, 일본, 미국 등에서 여러 종목별 투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철도, 항만, 도로, 공항시설 부문에서 로 투자하겠다고 야단들이다.
하지만 북한은 김정은이 생존하고 있는 동안 아마도 체제변화를 당장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권면에서는 매우 후진적이긴 해도 싼 임금으로 국민의 노력을 밀어붙이기에는 당분간 가능할 것이다.
북한은 15억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 많은 수익을 올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백두산 인접지역에 비행장과 골프장 건설도 이미 끝낸 상태다. 북한의 관광수입은 큰 자본을 안들이고 자연환경만으로도 충분한 여건이다. 특히 남한의 건설, 전기, 조선, 공학
기술로 최신 철도를 완공하면 소련 유럽 등 세계각지에서 항공 철도로 쉽게 드나들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남한과 북한, 미국이 비핵화를 주제로 함께 머리를 싸매고 있다. 김정은과 트럼프, 문재인 등이 갖고 있는 Common Interest(공통관심사)의 코드가 맞아 가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북한의 무궁한 경제 발전으로 2,500만 온 주민의 생활이 향상되길 간절히 기대한다.
전쟁보다는 비핵화의 길로 남북미 세 지도자가 평화의 사도들이 되어 나란히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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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복/ 연변 과기대 하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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