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체육회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향후 미주 체전 출전 준비사항등을 논의를 했다.
재미 대한 SF 체육회(회장 서청진)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코리아나 플라자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있을 시애틀 미주 체전 참가와 관련한 준비와 체육회 행사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청진 회장, 권덕근 이사장, 박종근 수석부회장, 이동훈 사무국장, 이문희 총무이사, 박양규 육상협회장, 임철만 배드민턴 협회장, 조현진 볼링협회장, 김동원 수영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애틀 한인체전 출전선수들을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계획하고 내년 2,3월 경에 베이지역과 4,5월 경에 새크라멘토 지역 등 두곳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체전에 출전할 선수들은 각연맹별 합산이 현재까지 약 100여명이 집계되었으며, 체전 단장 및 부단장 섭외 또한 마무리 단계임도 알렸다.
체육회에는 이외에도 체육인의 밤도 준비해 체육회를 널리 알리고 젊은 체육인들의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체육회 발전도 이끌어 내기로 결정했다.
서청진 회장은 "체육회 모든 연맹이 하나가 되어 체육회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되며, 지역에서 생활체육 및 2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10월 한국에서 열릴 전국체전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며, 한국지역 체육회가 요청한 MOU체결과 관련한 사항도 마무리 짓고 오겠다"고 말했다.
권덕근 이사장은 "체육회가 정확한 원칙과 그에 따른 확실한 결과를 갖는 단체다 되어야 하며,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다음 체육회 정기 이사회의는 알라메다에서 11월 10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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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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