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주의 카멜 1위
▶ 알바니 18위등 북가주 3곳...탑50에 가주 4곳 포함
미 대도시 인접 교외지역 소도시들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디애나 주 카멜이 꼽혔다.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교육평가기관 '니치'가 최근 공개한 '2018 베스트 교외도시 탑 50'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 북쪽에 위치한 카멜은 인구 8만6,940명 규모에 중간 주택가 30만6,500달러, 중간 가계소득 10만6,546달러, 공립학교 평가 A+, 범죄 안전도 A- 등의 평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 체스트브룩, 3위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인근 클라렌든 힐스, 4위는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근 리치몬드 하이츠, 5위는 시카고 인근 버팔로 그로브로 나타났다.
가주에서는 알바니가 18위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로 뽑혔다. 알바니는 인구 19,420명 규모에 중간 주택가 69만7,600달러, 중간 가계소득 8만5,458달러, 공립학교 평가 A+, 범죄 안전도 B-의 평점을 받았고 하우징 점수는 C+를 받았다.
알바니에 이어 버클리가 25위로 가주서 두 번째를 기록했으며 산타모니카(42위), 마운틴뷰(48위)가 그 뒤를 이었다.
탑 50 중에서는 시카고 인근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인근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근이 각각 5곳이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은 3곳이었다.
주별로는 일리노이 9곳, 오하이오 7곳, 미주리·펜실베이니아 각 5곳, 미시간·캘리포니아·텍사스 각 4곳, 인디애나·위스콘신·미네소타·캔자스 각 2곳, 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매사추세츠·버지니아 각 1곳 등으로 33곳이 중북부에 몰려 있었다.
이번 순위는 교육환경, 주택가격, 생활비, 주민 교육수준, 일자리 기회, 편의시설, 공원 접근성, 범죄율 등을 종합 분석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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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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