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강연회 열려
▶ 박찬화 교육위원 특강, 10일 2차 강연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강연회가 6일 사단법인(이하 사)대한사랑 주최로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온 박찬화 (사)대한사랑 교육 위원은 “일제의 식민사학과 중국의 중화사관에 의해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 우리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찬화 위원은 이날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뿌리역사와 시원 문화를 찾아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조선총독부에 의한 사서를 불태우는등 한국 역사 말살정책과 일본내 한국 흔적 지우기 내용을 자세히 설명 했다. 그리고 일본이 식민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조선사편수회’가 간행한 '조선사’(37권) 번역이 내년에 완료되면 역사 부문도 식민역사를 바로잡기위해 적페청산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찬화 교육위원은 장인환,전명운 의거 소개와 아울러 안창호, 박용만등 미주지역 독립운동가들은 뿌리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STB 상생방송 개국 11주년을 기념한 강연에서는 “단군, 기자, 위만 조선, 한사군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한국사 체계도 ’환단고기’를 근거로 ’환국, 배달, 단군조선, 북부여, 고구려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사)대한사랑 SF 이은경 지부장 사회로 열린 강연에서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은 "왜곡된 한국의 문화역사를 바로잡아 후대에 올바른 역사를 전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문학 강연에는 박준용 총영사와 김병조 목사(북가주 생명의 전화 원장)등 20여명이 참석해 경청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인문학 강연회는 세계 환단학회와 STB 상생방송, 이스트베이 한인회 후원으로 열렸다. (사)대한사랑은 오는 10일(월) 오후 6시에도 같은장소에서 2차 강연을 개최한다.
문의 (510)552-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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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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