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당국이 다음 주 다운타운의 자전거 차선 확대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교통부는 다음주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운타운 사우스 킹 스트릿과 펀치볼 그리고 비숍 스트릿의 자전거 차선 초안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 주민미팅은 8월 29일 수요일 라니카케아YWCA 에서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시당국 컴플리트 스트릿 페이스복 페이지 www.facebook.com/hnlcompletestreets 에서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이번 자전거 차선 프로젝트는 매일 수천여명이 오가는 다운타운의 중요한 연결로가 될 것이라며 호놀룰루가 성장하고 보다 밀집할 수록 주민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오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초안은 2018년 컴플리트 스트리츠의 일환으로 올해 초 광범위한 지역사회 참여와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당국은 수십 차례의 지역사회 주민회의, 72차례의 이해관계자 회의,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모임으로부터 1,600개 이상의 대중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플리트 스트리츠 웹사이트 www.honolulu.gov/completestree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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