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한 유 니 남씨가 최근 콘보이 한인 타운에 네 일 아트 & 뷰티 샵을 오픈했다
한국에서 활동한 네일 아티스트가 샌디에고 콘보이 한인 타운에 문을 열었다.
콘보이 스트릿과 아모르 스트릿 남동쪽 방향에 있는 할머니 순두부 몰 내에 위치한 샵 네일 & 뷰티(# Nails & Beauty)는 네일아트와 페티큐어, 메니큐어는 물론 반영구 화장과 아이라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다.
지난 6월 말 문을 연 업소 대표 유니 남씨는 한국에서 네일 샵을 수년간 운영해 온 전문 네일 아티스트다.
남 사장은 “네일아트란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행위”라며 “손톱이라는 작은 공간에 창조적인 그림을 그려놓을 수 있고 인조보석이나 장식들을 달수도 있으며 이미 완성된 스티커 형태로 디자인 것 등을 붙일 수 있는 네일아트는 여성들의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고객의 손톱이나 발톱을 관리해주면서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고객의 손톱이나 발톱을 관리해주다 보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며 “현재 고객 건강 상태가 어떤지 말해주고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식 기기를 도입한 이 업소에서는 눈썹 반영구화장과 발뒤꿈치 각질 제거, 아이라인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
화장을 하고 옷을 세련되게 입어도 샌들을 신을 때 뒤꿈치 관리를 못해 그대로 드러난 상태라면 굳이 표현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최악의 상태라는 것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한인사회에서는 발뒤꿈치 각질 관리는 초보적 수준이다.
남 사장은 “저희 업소에서는 최신식 기기를 통해 물을 사용하지 않고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시간: 화~일(오전 9시~오후 6시)
주소: 4425 Convoy St. #224. SD
전화: (858)776-6480
온라인: hashtag_nails_sd(페이스 북/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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