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이 미 전역에서 스퀘어피트당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부동산 웹사이트인 Property Shark의 보고서에 따르면 20만달러로 맨하탄에서 살 수 있는 부동산의 면적은 불과 126스퀘어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돈으로 클리블랜드에서 3,769스퀘어피트의 부동산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차이가 아닐 수 없다.
20만달러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살 수 있는 부동산 면적은 260스퀘어피트이며 보스턴은 371스퀘어피트, 산호세(캘리포니아)가 376스퀘어피트, 브루클린이 451스퀘어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샌디에고(491스퀘어피트)와 로스앤젤레스(501스퀘어피트), 시애틀(525스퀘어피트) 등 미 서부 대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만달러로 넓은 공간의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지역으로는 텍사스의 엘페소(3,334스퀘어피트)와 샌안토니오(3,249스퀘어피트), 포트워스(2,199스퀘어피트), 휴스턴(2,093스퀘어피트) 등이 꼽혔으며 테네시주의 멤피스(2,965스퀘어피트)와 내쉬빌(2,109스퀘어피트), 그리고 플로리다주 잭슨빌(2,162스퀘어피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
뉴욕타임스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