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 고용 프로그램, IT·정부기관 등 분야
▶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 웹사이트·전화 신청
LA 지역의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시정부의 지원으로 여름 동안 직업 관련 훈련을 받고 인턴십을 통한 일자리도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HIRE LA‘s Youth)이 올해도 시행된다.
9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업무 경험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여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이 올해도 실시된다며 14세에서 24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정부가 자체 예산과 주정부 및 연방정부 그랜트로 시행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해 왔으며 가세티 시장 주도하에 오는 2020년까지 최소 2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 첨단기술, 헬스케어, 정부기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의 기회가 열려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이력서 작성법, 채용 인터뷰 훈련, 직업훈련, 멘토링, 경제지식 등도 함양할 수 있다고 시정부는 밝혔다.
9일 가세티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서 미리 경험하면서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업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미래 경제를 위한 투자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세티 시장실은 지난 2013년 여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이 첫 시행된 이후 1만7,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www.hirelayouth.com)나 전화 (213-744-7333)를 통해 지원서 작성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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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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