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라비스타 시가 무인항공기 테스트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이 지역이 관련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는 핑크빛 전망이 나왔다.
연방항공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과 출라비스타 시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폴스 드라이브의 37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무인항공기 시험장을 세울 계획이다.
125번 프리웨이 남쪽방향에 있는 이 곳에 세워지는 무인항공기 시험장은 출라비스타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액션 드론 주식회사(Action Drone Inc)가 관할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대릴 아난시도 최고 경영자는 “최근에 연방항공국으로부터 무인항공기시험장 관할 업체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고 후속조치로 FAA 관계자들이 현지 답사를 했다”고 밝혔다.
액션 드론사는 항공기 및 자동차 딜러 및 휘발유 서비스 부문을 위해 지난 2016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연간 수익률은 43만 달러가 넘는다.
연방항공국 발표 직후 출라비스타 시에서는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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