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영남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감독 백승빈)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영남은 극중 남편과 육아를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주부 고수민 역을 맡았다.
장영남은 2010년 극단 배우세상의 대표인 7세 연하남 이호웅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살배기 아들을 두고 있다. 장영남은 출산 후 3,4년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면서 "제가 아이를 늦은 나이에 출산했다. 아이를 낳고 새로운 환경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남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 대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타입이라며 "(아이를 낳기 전에는) 대본을 정독하고 '이때는 이렇게 움직여볼까' '이런 톤으로 해볼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캐릭터를 찾아갔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그게 안되더라"라고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대본 속 활자만 보고 가는 것 같다. 대본 외에 할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가 차단되더라. 촬영장에 가면 너무 준비가 안 되어있는 사람 같아서 불안감이 있었다. 확신이 없고 대본 공부가 덜 된 채로 촬영장에 가는 것 같다는 생각에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장영남은 "이제는 좀 정신을 차려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 (슬럼프를) 극복을 해야한다고 외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인들이 지구인을 찾아가 벌이는 생애 마지막 쇼킹한 생일파티에 대한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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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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