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의원(사진 왼쪽), 유재석/사진=스타뉴스
KBS 공채 18기 기자 출신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유재석이 파란 모자를 쓰고 투표한 모습을 비난한 글의 내용의 네티즌 글과 사진을 공유해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민경욱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한 네티즌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날 민경욱 의원이 공유한 게시물은 유재석이 투표를 하러 가는 모습과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이 비아냥거렸다. 글의 내용은 파란색 모자를 쓴 것을 두고 '사상을 알고 있다',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보장 Go' 등이다. 이는 여당과 야당을 대표하는 색깔을 두고 비난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민경욱 의원이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네티즌들이 비난했다. 또한 민 의원이 공유한 글과 관련한 소식을 네티즌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면서 많은 이들이 알게 됐다.
민 의원이 공유한 게시물은 삭제 된 상태지만 네티즌들은 다른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쓴소리를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파란모자쓰고 투표하는게 무슨 문제라도 되나요?", "아직도 색깔론", " 제발좀 제발!" 등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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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유재석씨... 다음엔 빨주노초파남보 쪽 모자 쓰고 나오세요. 뭐라고 하나 보게요.
경욱아. 넌 알고 있니? 너네가 그렇게 좋아하고 심지어 신봉까지하는 박정희도 공산주의였다는 것을. ㅋㅋㅋ
ㅂㄱㄴ앞잡이로 유명해요.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유재석 올린거네
경욱아...참....칩하다.
이런사람 꼭기억하시고 다음에나와도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