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각 당 지도부, 각 후보도 참여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전국 투표소 3천512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오는 13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8일과 9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사전투표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선거구 밖에서 사전투표를 할 때는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투표용지 받는 시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도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삼청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가 처음 실행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전투표
이날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도 동행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사전투표하러 가는 청와대 참모진

사전투표하는 청와대 참모진
각 당 지도부와 많은 각 후보도 높은 투표로 지지를 받기 위한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부부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와 김현기 대구시장후보

경기지사후보 경기지사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 바른미래당 이홍우 후보, 민중당 홍성규 후보.
국내 최대 훈련소인 육군훈련소와 각 군부대와 의경 등 국방의 의무를 책임진 군인들도 부대 인근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육군훈련소 사전투표 줄

육군훈련소 사전투표

민통선 1사단 장병 사전투표

의무경찰과 군인 사전투표
해외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고 서울역과 용산역 등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곳과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일꾼과 국회의원을 내 손으로 뽑겠다는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인천공항 사전투표

인천공항 사전투표

용산역 사전투표

소중한 권리 행사 세상을 바꿉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선거구별 사전투표 현황은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1시간마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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