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한 코엑트의 평화주제 전시회에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내 학생 봉사단체 ‘코엑트’(회장 문정연 콜롬비아대 2년)가 지난 4월21-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이고교, 옥스퍼드고교, 로스알라미토스고교 등 미국을 포함 한국과 아프리카 등 총 13개 학교서 그림과 에세이 등 80여점이 출품됐는데 한국의 국회의원들과 태권도 연맹 명재선회장 등 각계 인사들과 많은 학부모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오렌지카운티 내 고교생이 주축이 돼 만든 ‘코엑트’는 매년 한국과 미국, 피지 등에서 재능 기부로 모아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재난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단체가 만들어질 당시 고교생이었던 창립 회원들은 대학 진학후 활동 영역을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넓히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아프리카 르완다에 지부를 두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에나팍 시청 전시회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후 올해도 평화를 주제로 8월23일~10월5일 같은 곳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 참가 문의 www.cooperation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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