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열린 간호사협회 임원이사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가 지난 8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제6차 임원 이사회’를 갖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인사말(박영애 부회장) ▲서기·회계보고(최성이 서기, 김기란 회계) ▲회칙 개정 보고(최춘화 법사위원장) ▲부서별 활동보고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이사들은 이날 ▲원로간호사 보타닉가든 피크닉 준비 ▲정기총회 특별 공로상 수상자 ▲국제간호학술대회 후원금 ▲정기총회 장소 ▲각 부서 부장 연임 또는 위임 등에 대해 토의했다.
정기총회 및 45대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한인문화회관에서 갖기로 결정됐으며 이날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한청자 원로간호부장과 김성순 간호사가 선정됐다. 또한 최성이 현 서기가 45대 차기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오는 6월28~30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간호학술대회에 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후에는 하재원 공인재정상담가의 ‘저금리·저성장시대에 은퇴자금 운영하는 법’에 대한 강연시간도 마련됐다.
오는 6월 정기총회에서 제4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영애 현 부회장은 “지난 한해의 가장 큰 수확은 원로 간호사 부서가 적극 활성화된 것이다. 또한 차세대 영입에도 계속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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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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