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열린 ‘예수님과 동행일기 세미나’에서 성남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조은성 목사) 주최 ‘예수님 동행일기 세미나’가 지난 7~9일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주님과 24시간 동행하는 삶을 훈련하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 첫날인 7일에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이자 ‘예수님과 행복한 동행, 영성일기’의 저자인 유기성 목사가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목회란 ▲영성일기의 필요성 ▲삶과 교회의 변화 ▲웹, 앱 활용법 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영성일기는 하나님이 매순간 주시는 은혜를 받아내는 그릇과 같다. 일기를 통해 주님과 매일 동행하며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매일 점검하는 작은 실천이 될 것이다. 예수를 믿는 우리의 목표는 예수님이 이미 우리 안에 오심을 인지하고 오로지 주님 한분만 따라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은성 목사는 “유기성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세미나와 집회를 준비했다. 특히 타집회와 달리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석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갈구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말씀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범 노스시카고온누리교회 목사는 “예수님이 없는 목회를 하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이며 지양해야할 자세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좋은 세미나였다. 영성일기가 예수님을 마음에 담고 또 닮아가며 목회하겠다는 소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8일 저녁에 열린 집회에서 유기성 목사는 각각 ‘사랑만 하며 사는 축복’, ‘내 마음의 정원 가꾸기’,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등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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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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