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공인세무사에 도전해보세요.”
시애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의 한인 세무사들이 연방 공인세무사 자격증 및 세법직원훈련 강의를 개설, 한인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제이미 김, 정진이 세무사는 이번 주말인 28일부터 오는 7월27일까지 린우드에서 3개월 동안 1주일에 두 번씩 하루 3시간씩의 세무사 자격증 취득 강좌를 개설한다. 3개월간 개인과 비즈니스 세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쉽게 미국 연방 공인세무사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연방 세무사(Enrolled Agent)는 연방 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다. 세법 문제 등 국세청을 상대하는 모든 업무에 있어서 공인회계사(CPA)나 변호사 등과 동일한 권위를 인정받는다고 김 세무사는 설명했다. 세무사가 되면 세무사무실을 운영할 수도 있고, 굴지의 세무회계법인 세무 파트에서 일하거나 국세청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 재정설계나 재정관리 회사 등에서 컨설턴트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김 세무사는 “세무사가 되면 정년없이 일정수입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 보장된다”면서 “남녀노소, 학력 등에 무관하게 영해 독해력만 조금 있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연장 교육도 해주며, 세무사 시험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자영업을 운영할 경우 실무교육도 해준다.
한달 수강료는 1,000달러이다.
문의; (425)350-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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