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 미래 위해 다함께 굿 샷”
▶ 챔피언 고영준씨

22일 KAGRO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회장 장종희)가 주최한 ‘제25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사회 화합을 이뤘다.
22일 압토스 소재 시스케입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70여명이 넘는 회원과 후원자들이 참여해 KAGRO의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장종희 회장은 “장학사업이 25년째 꾸준히 지속돼온 것은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업체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박준용 SF총영사, 이응찬 미주총연 부회장, 루이스 카우치 디스트리뷰트 부사장, 안상석 SV한인회장, 정흠 EB한인회장, 윤범사 북가주 나눔봉사회장, 양승희 SF민주평통 재무 등이 참석해 축사와 후원금으로 KAGRO의 활동을 격려했다.
안상석 명예대회장(SV한인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면서 KAGRO 장학사업을 위해 1,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몬트레이 문화원(원장 이영숙) 학생들의 흥겨운 설장구와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다.
입상자는 ▲챔피언 고영준 ▲메달리스트 이윤희, 김영주 ▲2등 김두영, 케이 김 ▲3등 김원길, 김창숙 ▲장타 안상균, 김유진 ▲근접 김종식, 제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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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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