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유료고속도로 관리국(Illinois Tollway)이 오는 23일 ‘지구의 날’(Earth Day)를 맞아 본부와 각 지역 휴게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폐전자제품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우너스 그로브 소재 톨웨이 본부(2700 Ogden Ave.)와 각 고속도로상에 위치한 오아시스(휴식을 취하거나 주유 등이 가능한 휴게소) 주차장내 재활용 트럭에서 실시되는 이번 수거 서비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정오 또는 재활용 트럭이 꽉 찰 때까지 진행된다.
수거 대상 전자제품은 ▲컴퓨터(데스크탑, 타워, 랩탑, 노트북) ▲프린터, 스캐너, 팩스기, 복사기(모든 종류의 프린터 및 마우스, 케이블) ▲케이블 장비(박스, 리모컨, 전선) ▲가정용 오락기기(비디오 게임기, 조이스틱, 캠코더, 카메라) ▲프린터 카트리지(레이저 또는 잉크 카트리지) ▲전화기(휴대폰, 가정용 또는 오피스용 전화기) ▲기타(VCR, DVD플레이어, 태블릿, 아이패드, 아이팟) 등이다. 그러나 TV, 컴퓨터 모니터, 냉장고 등 대형 제품, 화학 물품, 배터리, 화재경보기 등은 수거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톨웨이 웹사이트(www.illinoistollway.com)를 참조하거나 전화(217-364-7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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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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