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웃에 대규모 주상복합, 224 유닛 아파트 포함 착공

제이미슨 서비스가 할리웃에 신축할 대형 주상복합 단지의 조감도.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이번에는 LA 한인타운을 벗어나 할리웃 지역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한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할리웃 지역의 5만스퀘어피트(약 1.5에이커) 부지(1718 N. La Palmas Ave. LA)에 224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는 지하 4층, 지상 6층 대형 주상복합 단지에 대한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
이 주상복합 단지는 1층에는 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고 지하 4층에 걸쳐 차량 305대를 위한 주차시설을 포함하는 등 완공되면 할리웃 지역에서 가장 큰 주상복합 단지 중 하나가 된다.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미슨은 시정부로부터 조닝이 허가하는 실내면적 용적률 보너스를 받는 대가로 24개 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제이미슨은 이 부지와 LA 시정부가 승인한 개발권(entitlement)을 주류 부동산 투자그룹인 ‘챔피언 부동산’으로부터 지난 2016년 2,330만달러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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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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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 회사 렌트비 너무 올린다던 그 회사 인가요?
한인타운 밖으로 나가는것은 바람직한 방향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