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미술협회(KAAH, 회장 임인옥)와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HMAA,회장 이양희)가 교류전 ‘새로운 고향(The New Homeland)’을 버지니아에서 6월3일까지 개최한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노바 캠퍼스내 버라이존 갤러리에서 3일 개막된 작품전에는 워싱턴 지역 작가 34명과 하와이 작가 14명 등 48인전으로 열리고 있다.
하와이 한인미술협회는 임안나 국제교류전 위원장, 윤희진 국제교류전위원 ,이미희, 경케롤 교류전 참석회원 외에 고서숙, 박화자, 임인옥, 최희연, 김진자, 강숙희, 김종민, 강유영, 김근숙, 수잔 박 등 14명의 작품이 출전됐다.
워싱턴 미협에서는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 정선진, 유수자, 김복님, 정은미, 이인숙, 신인순, 김명희, 차진호, 오정숙, 김정선, 강지희, 김진철, 오진순, 이정주, 백정화, 권찬중, 정기순, 김홍자, 홍경애, 오민선, 권명원, 김명숙, 김옥지, 여운용, 박숙경, 정혜전, 정선희, 이선진, 신선미, 김완진, 이양희, 백영희 씨가 참여한다.
임안나 하와이 한인미협 국제교류전 준비위원장은 “오랜 세월 고국을 떠나 한국인작가로서 예술과 봉사로 하나되는 열정과 새로운 고향으로 정착하는 이민생활 삶의 현장 속에서 작가들이 여러 장르의 표현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하고 나누는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워싱턴 미협과 하와이 미협은 여러 차례 교류전을 가져왔으며 내년에는 하와이 뮤지엄에서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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