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 20일 마지막 준비모임

시카고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모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회장 김영문 목사)가 주관하고 본보 등이 특별후원하는 2018 시카고 선교대회(4월6~8일)를 앞두고 운영위원회(시카고지역 교회 선교위원장 연합) 마지막 모임이 지난 20일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시카고지역 14개 교회 선교위원장 및 선교단체장이 참석해 선교대회 전체 일정 브리핑, 기수단 정하기 등 마무리 점검을 했으며 강사진 및 참석자, 교회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모인 헌금은 선교사 사역지원 및 대회운영에 쓰인다.
김영문 목사는 “교회들이 하나되어 선교가 아니면 안된다는 강렬한 소명의식을 갖고 도전, 은혜, 선교를 향한 마음을 품고 협력해 아름다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선교협의회 부회장 김정삼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령의 불이 일어나 시카고가 전세계 선교의 초석이 되는 도성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교회협의회 부회장 나성환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지를 찾던 교회들은 좋은 선교지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773-44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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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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