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류야생국 30년 근속 부국장, 4년전 여직원집 침입
워싱턴주 어류야생국(DFW) 고위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125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스턴 카운티 법원의 짐 딕슨 판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직원의 집에 침입해 잠자던 여직원을 성폭행 한 혐의로 지난 1월 유죄평결을 받은 그렉 쉬라토 전부국장에게 10년 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쉬라토는 1급 절도 혐의로도 34개월을 선고 받았다.
쉬라토는 2014년 12월 WDF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난 후 여직원의 올림피아 집까지 뒤따라가 그녀가 잠든 사이 유리창을 깨고 침입, 그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피해 여성은 당시 술에 취해 잠 자던 중 남자 친구가 찾아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음날 아침 남자친구가 전날 집에 오지 않았다고 밝히자 경찰에 성폭행 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은 주변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과거에도 그녀에게 성추행을 범한 전력이 있는
쉬라토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펼친 끝에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그를 체포했다.
쉬라토는 DFW에서 30년 이상 근속한 끝에 부국장직까지 승진했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얼마나 취했으면 다른 남자인줄몰랐을까? ^ ^
한국 사법부 보고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