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 김 레익카운티 재무관 후보 후원의 밤

20일 열린 할리 김 레익카운티 재무관 후보 한인 후원의 밤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는 11월 6일 실시되는 본 선거에서 레익카운티 재무관에 도전하는 한인 2세 할리 김(한국명 김여정/버논타운십 디렉터)을 위한 한인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할리 김 후보 한인후원회 주최로 20일 저녁 나일스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열린 후원 행사는 만찬, 환영사(이진 후원회장), 축하공연(바리톤 이수영), 지지발언(서정일 전 한인회장, 샌디 프럼 노스브룩 시장, 제이슨 한 노스브룩 트러스티, 육원자 한인전문직여성협회 회장, 오희영 노스브룩 커미셔너, 데이빗 고 219학군 교육위원, 대니얼 디딕쉬 버논타운십 수퍼바이저), 정견발표(할리 김 후보) 등으로 진행됐다.
할리 김 후보는 “레익카운티 재무관 선거에 나서면서 매달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먼덜라인 시장 선거 당시처럼 큰 관심과 격려를 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자신 있냐”는 질문에 “철저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다”고 당당히 답했다.
이진 후원회장은 “한인 2세인 할리 김은 능력있는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멋지게 일할 준비가 됐다. 단독 후보로 예비선거는 치르지 않지만 11월 6일 본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지역 한인유권자들의 투표참여와 지지 및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샌디 프럼 시장은 “할리 김 후보를 5년전 처음 만났는데 알고 보니 내 딸과 같은 학교를 다닌 인연이 있다. 할리를 통해 한인사회와의 연결고리가 이어질 수 있었다. 할리가 재무관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바란다”고 말했다.(후원문의: 847-984-0641/voteforHoll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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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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