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모델로 발탁된 가수 아이유가 올 봄 유행을 선도할 핑크, 블루 컬러 포인트를 적용한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신학기 슈즈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화보 속 아이유는 후드티와 반바지, 슈즈로 완성된 캐주얼룩과 하트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에 레이스 양말, 슈즈를 매치한 러블리룩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패션으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소녀 감성의 파스텔톤 컬러 아이템을 그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화보 속 슈즈 840은 1990년 NBx 라인에서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복각한 모델이다. 기존 90년대 스타일보다 날렵한 쉐입이 특징으로, 오리지널 모델의 미드솔 디자인을 유지해 클래식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새 출발에 어울리는 핑크, 블루 등 밝은 컬러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