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올림픽으로 변질” 한반도기·인공기 태워…교통정체 극심

한반도기·인공기 불 태우는 태극기집회 (서울=연합뉴스) = 3일 오후(한국시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평양올림픽’ 반대 태극기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기와 인공기 종이를 불태우고 있다.
친박(친 박근혜) 성향 보수단체들이 3일 (한국시간)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 김정은 정권과 남한 문재인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서울국립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인 11일 국립극장 앞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과 인공기를 태우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운동본부'와 대한애국당 당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약 4천명 규모 집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거칠게 비난했다.
이날 집회에는 '평양 올림픽 OUT'이라고 적힌 손피켓과 함께 김 위원장 얼굴에 'X' 표시한 사진과 인공기가 동원됐다.
일부 참가자는 김 위원장 사진과 인공기를 태우거나 찢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이 함께 들고 입장하기로 한 한반도기도 태워졌다.
이들은 보신각과 세종대로사거리를 거쳐 주한미국대사관까지 행진했다. 행진하는 방향 전 차로를 이용한 탓에 광화문∼종로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한 택시기사는 차량 정체에 화를 내다가 집회에 참가한 60대 여성에게 물병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이마를 맞아 다쳤다고 주장함에 따라 택시기사를 경찰서로 데려가 조사 중이다.
미대사관 앞에서 열린 마무리 집회에서 조원진 의원은 "11일 현송월과 연주단이 국립극장에서 연주할 때 그 앞에서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화형시키겠다"고 예고했다.
이날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박근혜전대통령 구명총연맹 등 다른 보수단체들도 광화문·보신각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들 중에도 일부 참가자가 김 위원장 사진과 인공기를 훼손한 곳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전 위원장 사진이나 인공기가 신고된 집회용품인지, 이날 집회 현장에서 불법으로 의심되는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적국에 국기와 적장의 사진을 태운다고 조사한다는 경찰놈들 나라가 적화되면 네놈들이 제일먼저 총살이다 도대체 나라가 개판이네 허긴 청화대가 온통주사파들이니 대한민국 불쌍하다.
조국대한민국이 빨갛게 변했다 언론들의 책임이크다 한국일보의 오늘보도에 박수를보낸다 그동안 엄청실망 했었는데 화이팅
애국동지님들 한국소식에 열불나세요 추천할노래 시국아리랑과 벌레소년의 평창유감 속이 뻥뻥뚤립니다 특히 평창유감 노래로 20대30대가 좌파에서 우파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저도매일 들어요
올림픽주체국이 국기와 애국가를 부르지 못하게하는 나라가 세상천지에 어디있나 북한선수는 가슴에 인공기마크된 유니폼 남한선수는 한반도기? 이게나라냐 왕짜증 완전 적화오분전 정신바짝 ~
태극기 집회가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었는데, 그동안 방송을 안하더니, 왠일로 보도해주나~~작년 3월 1일 태극기 집회는 촛불보다 참가 인원면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거짓 선동하던 언론들은 제대로 보고 한적이 없었으며, 광화문의 적은 인원을 감추기 위해, 오래된 사진을 계속 내보내고, 심지여는, 사람은 없고, 촛불만 덩구러니 여기 저기 배치해 놓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