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조스 CEO는 ‘드리머’들에 3,300만달러 기부
끝없이 팽창 중인 아마존이 본사가 있는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의 사무실 빌딩 두 채를 또 통째로 임대해 1년새 시애틀지역 총 사무실 면적을 200만 평방피트나 넓혔다.
아마존은 9 Ave. 와 토마스 교차로의 11층짜리 건물(16만2,000 평방피트)과 REI 시애틀매장 옆의 전 펨코보험사 건물(18,6000 평방피트)을 리스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미 아마존은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과 데니 트라이앵글 지역에 산재한 40여 채의 사무실 건물에 현재 입주해 있거나 앞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한편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와 불법체류자가 된 소위 ‘드리머’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3,300만달러를 기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갑부인 베조스 부부로부터 기부금을 받을 ‘TheDream.US’ 장학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1,700여명의 ‘드리머’들에게 총 1,900만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이 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 베조스에게 워싱턴포스트지를 매각한 도널드 그래함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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