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라늄 스캔들’ 등 기부 관련 특혜 의혹 특검 확대 가능성도

연방수사국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가족재단인‘클린턴재단’의 비리와 특혜 의 혹에 대한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 [AP]
연방수사국(FBI)이 법무부 지휘를 받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가족재단인 ‘클린턴재단’의 비리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고 의회전문지 더힐이 5일 보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에서 맞붙었던 클린턴 전 장관을 ‘사기꾼’으로 규정하고 우라늄 스캔들을 비롯한 클린턴재단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하라고 최근 몇 달간 공개 요구해온 데 따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사는 클린턴 전 장관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클린턴 일가는 물론 클린턴 캠프에 관여했던 민주당 인사들을 정조준하는 동시에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도덕성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새해 초반 미국 정국에 변수가 될 대형 정치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언론들은 아직 취임한 지 만 1년도 안 된 임기 초반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클린턴재단에 대한 이번 수사를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대한 맞불로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악관과 공화당 신주류 인사들은 이번 FBI 수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워싱턴 관가 ‘딥 스테이트’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특별검사 수사를 통해 완벽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딥 스테이트’는 국가 정책과 정치를 왜곡하고자 막후에서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숨은 기득권을 뜻하는 용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신주류는 반개혁 세력인 딥 스테이트가 정부 기밀을 유출하고 ‘러시아 스캔들’을 조작했으며,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과 법무부의 주류 세력들도 딥 스테이트의 일원이라고 주장해왔다.
만약 클린턴에 대한 특검이 출범하면 사실상의 ‘트럼프 특검’인 ‘러시아 스캔들 특검’과 ‘힐러리 재단 특검’이 동시에 굴러가는 특검 정국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래할 전망이다.
더힐이 인용한 사정 당국 관료들과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재단이 위치한 아칸소 주의 주도 리틀록에서 활동하는 FBI 요원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 요원은 클린턴 전 장관의 국무장관 재임 시절 재단에 기부한 인사들이 특혜나 대가를 보장받았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클린턴재단 수사의 가장 큰 뇌관은 이른바 ‘우라늄 스캔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클린턴 전 장관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 우라늄 생산의 약 20%를 러시아에 넘기는 대신 클린턴재단에 후원금을 기부받았다며 수사를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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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힐러리는 감옥 가야 한다 살인마,사악한 악녀 힐러리
댓글을 보다보면 답답한것이 서울이나 여기서나 편향적인 글을 많이본다. 윳놀이가 아닌데? '도' 아니면 '개' 하지말자. 좀더 차분히 생각하고 대화 했으면, 나의 욕심인가?
드디어 이 악인들이... 남은 여생 사회에서 격리되어 살기를 바랍니다.
트럼프는 인간이길 포기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