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린우드, 페더럴웨이…1월 5일엔 앵커리지서 개봉
한국영화 <신과 함께(Along With God)>가 서북미 3개 도시에서 상영된다.
<신과 함께>는 22일 린우드 알더우드몰 AMC와 페더럴웨이 센추리 영화관에서 개봉되고 1월 5일에는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센추리 16과 XD 영화관에서도 각각 상영에 돌입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6년 간의 제작 기간, 4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인 <신과 함께>는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의 <신과 함께>가 원작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오달수, 장광, 이정재, 김해숙, 이경영, 김하늘 등 호화 캐스팅과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초로 2부작을 동시에 제작 완성해 처음부터 화제와 관심을 불러모았었다.
화재 현장에서 소녀를 구하고 죽은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 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번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린다.
압도적 예매율로 한국에서부터 흥행이 뜨겁게 달아오른 이 영화는 독특한 북미 개봉기념 이벤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메리칸항공사의 전세계 노선 왕복 티캣이 경품으로 걸린 이 이벤트는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들만 응모할 수 있다. 영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www.facebook.com/HitKMovie에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전세계 아메리칸 항공의 취항지 중 죽기 전에 필생의 여행지 하나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두 명의 당첨자에게 미국 출발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1매를 각각 증정한다.
본인의 공개 SNS에 티켓 인증샷과 해쉬태그 #AWTGxAA를 함께 올려 ‘좋아요’를 많이 받은 사람은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