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풍물학교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겨울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시카고에서 글로벌 풍물 인스티튜트 강사 및 정통연회단인 ‘난쟁앤판’에서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완 씨가 강사로 나와 ‘상모판굿’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신입생도 모집한다.
풍물학교 박호진 상쇠는 “이번에 실시하는 겨울캠프는 한인청소년들에게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학습현장”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차 캠프 후 2차에는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문화예술교육사인 최병진씨를 특별 강사로 초빙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지난 2015년 비영리단체로 공식 등록된 후 한인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뿌리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인해 지난 2월에는 지역 TV 방송매체에 출연해 한국전통문화를 선보였고 10월에는 LA에서 열린 마주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일구었다. 문의 (858)880-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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