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9위서 더 나빠져…최상은 로드 아일랜드
워싱턴주 운전자들이 전국 50개 주 가운데 5번째로 나쁜 점수를 받았다.
연방 하이웨이관리국(FHA)이 각 주의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 수, 음주운전 적발 수 등을 지난 10월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최악 10개 주 중 9위였던 워싱턴주는 올해 5위로 뛰어올랐다.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2015년 이후 14%나 늘어났다. 관계자는 미국인들의 운전시간이 늘어난데다 운전중 통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FHA 집계에 따르면 운전자들의 자세가 가장 고약한 주는 캘리포니아로 전국의 최악 10개 도시중 5개가 포함됐다. 지난 1년간 음주운전과 교통신호 위반 적발자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워싱턴주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지난 해 10월 33위에서 올해는 14위로 껑충 뛰었다.
최악 운전자 주는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유타,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턴 순이었으며 최상 운전자 주는 로드 아일랜드 플로리다. 미시시피, 미시간, 아칸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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