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지, 전국 11위에 선정…오리건주는 18위
워싱턴주가 전국에서 사업하기에 좋은 11번째 주로 꼽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매년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비용, 노동력 수준, 환경규제, 경제환경, 성장가능성, 삶의 질 등 6개 부분을 조사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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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는 6개 영역 가운데 노동력 수준, 성장가능성 영역에서 5번째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제환경에서도 전체 6위에 올랐다. 반면 환경규제 영역에서 32위, 삶의 질 영역에선 34위로 쳐졌다.
포브스는 ‘혁신의 요람’인 워싱턴주는 업계를 상징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노스트롬, 스타벅스, 보잉, 코스트코의 탄생지라며 “벤처 투자가들이 2014~16년 총 46억 달러를 다음 혁신을 이끌어갈 워싱턴주 기업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에너지 비용이 가장 낮고 개인 및 기업 소득세를 징수하지 않는 대신 법인세를 징수해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서북미 5개주 가운데 워싱턴주에 이어 오리건주가 전체 18위, 아이다호주가 20위, 몬태나주가 32위에 올랐다. 알래스카주는 49위로 사업환경이 바닥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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