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메디칼 그룹,’ 린우드에 가입자 위한 시설 열어

린우드 주내과의 주봉익 원장이 16일 ‘시애틀 메디칼 센터’ 멤버 지원센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서북미 지역 최대 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휴매나 보험과 제휴한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 린우드에 ‘멤버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봉익 내과와 대한부인회 린우드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16일 문을 연 멤버 지원센터는 가입자들에게 시애틀 메디칼 그룹의 영문서식, 보험 관련 문건 등을 직접 설명 또는 상담해주며 새롭고 다양한 의료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오바마케어 보험 가입 기간에는 보험 에이전트들도 이 지원 센터를 이용해 서울 메디칼 그룹 가입자들에게 상담해줄 수도 있다.
회원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이 지원센터는 커피, 차 등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와이파이가 설치돼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다.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이 지원센터가 컨퍼런스 룸과 세미나 룸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메디케어와 관련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가입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의료단체인 ‘서울 메디칼 그룹(대표 차민영)’의 서북미 본부인 시애틀 메디칼 그룹의 의료진은 주봉익(내과), 이영호(내과), 김덕식(가정주치의), 김순희(내과), 김종철(내과), 김주영(내과), 박인권(내과), 김권종(가정주치의)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봉익 전문의는 “지난 3개월여 동안 시애틀 메디칼 그룹을 통해 진료받은 한인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인력 충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지난 8월 휴매나 보험과 협업울 체결한데 이어 서북미 최대 건강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사운드 패스 헬스와 체결을 마쳤고 현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의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253) 753-9000, (213).212-.0055
주소: 4629 168TH St., SW, Suite A, Lynnwood, WA 9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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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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