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 군인의 날(Veterans Day)를 맞아 빅아일랜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이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국경일인 재향 군인의 날를 기념해 11월 11일과 12일 주말 양일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측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남녀군인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이 주민들을 초청하는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하와이에 소재한 9개의 국립공원 중 하나로 화산활동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이 살아숨쉬는 생태계의 신비 그리고 155마일 이상의 등산 트레일을 갖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화산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지난 5월 인상되어 주차비는 차량 한대 당 25달러, 도보 및 자전거 입장객 12달러, 오토바이 입장객은 20달러를 내야한다.
또한, 빅아일랜드 코나에 위치한 '푸우호누아 오 호나우나우 히스토리컬 공원'과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역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직 군인들은 1년간 사용 가능한 연회원 패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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