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장 추가 강설량 기대 속 조기 오픈 준비
워싱턴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이 10일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다 2주 빠른 일정이다.
스키장측은 8일 지난 주말 최고 10~20인치의 눈이 내렸다면서 “예보대로 8~ 9일 6인치 이상의 눈이 내리면 10일 스키장을 개장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홈페이지에 잠정적으로 고시했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올 겨울 스키 시즌에 대비해 480만 달러를 들여 눈 제조기 29대를 구매, 총 37대로 늘렸다. 하지만 이들 새 제설기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어서 눈이 예보된 대로 8~9일 내리지 않을 경우 개장일은 연기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키장 웹사이트(crystalmountainreso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운트 베이커 스키장은 지난 3일에만 15인치의 눈이 내려 현재까지 25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아직 스키장 개장에는 적설량이 부족한 상태다.
스키장측은 “1~2차례 눈이 더 내리면 스키장 개장이 가능해 직원들이 조기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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