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흐르고 셀폰 무료 충전 서비스
▶ 대기순서 표시 대형스크린 13일 도입

3일 LA 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한 한인 민원인이 영사관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셀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LA 총영사관 민원 서비스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과거 민원인들의 줄이 길게 늘어지고 고성이 오가던 민원실에 이젠 클래식 음악과 함께 셀폰 무료 충전기 등 카페나 서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LA 총영사관은 오는 13일부터 민원실 1층에 대형 스크린 3개를 설치하는 등 대기표를 뽑은 민원인들이 자신의 순서를 쉽게 알고 창구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여권과 법무로 이원화된 창구를 하나로 통합시킨 LA 총영사관은 이번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민원인들의 혼선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LA 총영사관은 지난 2011년 민원업무 향상을 목적으로 민원실장직을 신설했으며 2012년 7월에는 4개의 여권창구, 5개의 법무창구로 업무를 이원화시키고 대기 순번 번호표를 전면 도입하는 등 꾸준한 민원업무 개선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일부 업무에만 민원인들이 쏠린다는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 및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모든 창구를 통합해 일원화 시킨 ‘통합 민원창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철 LA 총영사는 “차량관리국(DMV) 오피스에 가면 큰 스크린으로 번호와 안내창구가 표기돼 방문객들이 업무를 보는데 편리하게 되어 있다”라며 “법무나 여권 등 특정 기간 창구 한 곳으로 업무가 쏠려 민원인들이 오래 기다리는 불만이 제기됐는데 창구 통합작업에 이어 스크린까지 설치할 경우 민원인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LA 총영사관은 민원실에 휴대폰 충전기와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를 설치했으며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한글파일로 올라와 있는 각종 민원서식을 워드파일이나 PDF로 추가로 게시하는 등 민원 서비스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이 총영사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작년 6월 이후 75만달러가 넘는 예산을 투입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한인 한 분의 의견도 소중하게 청취하고 반영하고 있다. 민원실 사용에 있어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개선하겠다. 주저없이 제안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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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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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정부나 그기관을 헐떻는게 지식인의 표징처럼 보이던때는 지났다. 영사관에 근무하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열심히해도 늘 질책이 따른다고. 무엇이 무엇을 어떻게 보다도, 싸잡아 불친절 했다 이다. "같이 노력해요".
한번 나쁜 소문이 나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영사관 서비스 마지막 써본것이 10년도 넘는것 같은데 기억으로는 미국 관공서와 별로 차이 없었던것 같았다.
영사관에 써비스 (안마 커피 등등)받으러 갔냐? 업무처리만 확실하게 됐지 70년대 군사정부 시절에는 영사관 한번 가는것이 서울 남산에 가는것과 같은때도 있어, 기침이 나와도 조심스러워 참느라고 애썼던 때도 있었다. 되지못하게 갑질 헐려고 하지말고, 나부터 을이여 하고 Hi 해보아라. 그들도 다 내형제요 자매이다. 대인관계 (민원)에서 40여년 경험해보니 Give and Take, 병아리가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더라. 대한민국 공무원들 불친절 하든 시대는 갔다. DMV 나 이민국에 가서 , 그따위 소리할수 있냐?. 해보아라, 비행기 탄다~~~.
불친절 하니까 모양이라도 내보는 거지.
뭐먹으면서 상담하지. 안내하는 인간은 더럽게 불친절. 가보면 알게되지...안내에 최 순,,,뭐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