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출신으로 시애틀지역에서 찬양사역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 이혜원씨가 오는 11월5일 오후 2시 시애틀 영락교회(담임 배명헌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한다.
시애틀 영락교회는 타문화권에 대한 선교는 물론 시애틀지역 동포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라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이혜원씨를 초빙한 것이다.
이혜원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거문고를 전공했으며 이후 1980~ 90년대 한국사회와 시대의 아픔을 노래했던 노찾사 보컬로 활동하다 1999년 미국으로 건너와 보이스 퍼포먼스 전공으로 보스턴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다. 2013년 첫 솔로앨범 ‘Embraced in Harbour Pointe’를 발매했으며 시애틀 등 서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씨는 이번 영락교회 집회에서 복음 성가곡에 대한 찬양은 물론 이식 수술을 받는 등 쉽지 않은 삶의 과정에서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 등을 간증한다.
이씨는 “조그만 교회라든지 저의 찬양과 간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라도 찾아가 섬기고자 한다”면서 “찬양집회를 원하는 교회는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원씨: 전화(206-327-1233) 이메일(heavenlee71@gmail.com)
시애틀영락교회: 22800 56th Ave W Mountlake Terrace, WA 9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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