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 만료 후 렌트비 2배 올라
▶ 7년간 운영했으나 재계약 포기
LA 한인타운내 웨딩 및 행사 장소로 인기를 끌던 윌셔가의 드림웨딩&뱅큇홀이 이달 말로 영업을 종료한다.
24일 드림웨딩 측은 리스 계약 만료와 함께 렌트비가 급격히 인상돼 결국 오는 31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총 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드림웨딩은 지난 2010년 윌셔와 뉴햄프셔 코너의 빌딩 1층에 문을 연 뒤 7년 동안 운영돼 왔으나 7년 리스가 만료되면서 재계약 과정에서 렌트비가 2배 가량 올라 결국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드림웨딩 관계자는 “당초 리스 계약 당시 재계약 옵션이 시세(마켓 레잇)로 돼있었는데, 건물주 측이 재계약을 위한 렌트비를 2배 올려 요구했다”며 “렌트비 조정을 위해 수 차례 협상을 시도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파트너들과 의견을 모아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은 한인 대형 부동산 회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관리하는 건물로, 드림웨딩은 그동안 월 1만5,300달러의 렌트비를 내왔으나 재계약 논의 과정에서 월 3만 달러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급 장식이나 대형 연회 부대시설 등을 처분하기도 뭐해 다른 곳으로 이전도 생각했지만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초기 자본금이 부담스러워 일단은 웨딩 비즈니스를 당분간 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본보는 이와 관련 24일 건물 관리사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이 오지 않았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일단 시세라는 것이 있지만 렌트비 인상은 렌드로드의 권한이 아니겠는가”라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렌트비가 랜드로드 위주의 시장을 형성한데다, 랜드로드들이 건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로컬 업소보다는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의 입주를 선호하고 있는 것도 렌트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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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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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70.80년 초기에는 유태인 건물주애게 당해야 했고, 90년 후반부터 작은 건물주로 한인이 더러 눈에 뛰였다. 유대인들은 세나 받어먹었지만 한인들은 가개 까지 뺏어 되팔어먹거나 가족에게 주었다.
유태인건뭉주의 횡포를 욕했었는데 한국사람도 탐욕(greed)에는 어쩔수 없나보군...
한인타운 대부분의 건물주 행태를 보면 shark 이나 다름없다. 테난트와의 공생공사가 아니라 me me me me first 이다.
대규모 주류 공급자자의 말을 들으니 미국인의 경제는 활발한데 한인타운은 아직도 불경기라 하더라. 비싼 렌트에 소규모 사업 살아남기 힘드니 경기가 살 수 없다.
한인타운 시세가 너무 비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