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앨러지 부작용 없는 한 “6개월 유아 이상 맞아야”권고

모든 미국인은 매년 플루 샷을 맞으라고 건강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사진 Richard Perry/ NY Times]
이제 곧 독감 시즌이 오고,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계절이 돌아온다.
그런데 독감 예방주사를 꼭 맞으라는 의사들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나는 절대로 맞지 않는다” “맞으면 오히려 독감에 걸린다” “맞아도 독감에 걸린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백신을 기피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독감 예방주사 맞아야 할까, 맞지 않아도 좋을까?
이에 대해 건강 전문가들은 6개월 유아 이상의 모든 미국인은 매년 플루 샷을 맞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예외는 오로지 과거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다음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앨러지 반응을 일으킨 사람에 한한다.
질병통제예방국의 메디컬 오피서 닥터 리사 그로스코프는 “플루 백신의 제조에 달걀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걀 앨러지가 있는 사람은 플루 샷을 맞지 말라는 경고가 있어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는 큰 문제가 없으니 백신을 맞아도 괜찮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고 전했다. 아직도 백신 제조에 달걀의 단백질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앨러지 부작용을 일으킬 정도가 안 된다는 것이다.
“아주 심한 달걀 앨러지가 있는 사람도 응급 메디컬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라면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는 닥터 그로스코프는 임신부도 자신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걱정이 되는 사람은 백신 접종에 앞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전에 백신을 맞고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혹은 길랭 바레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이를 알리는 것이 좋다. 길랭 바레 증후군은 아주 희귀한 질병이지만 인플루엔자 백신 때문에 일시적인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이 좋지 않거나 열이 있을 때도 의료진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미열 정도라면 예방주사를 맞아도 괜찮다”는 닥터 그로스코프는 “그러나 많이 아프면 몸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픈 증상이 백신으로 인한 것인지 혼동될 우려 때문이다.
백신으로 인한 가벼운 부작용으로 주사 맞은 부위가 따갑거나 살짝 부어오르기도 하고, 피곤하고 근육통이 오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며 금방 사라지게 된다. 그런 정도의 부작용으로 다음 번 백신을 피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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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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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0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영향력을 행사함으로 이들을 마녀사냥하고 뭍어버리죠. 병을 고치는 약이 아닌 증세만 억제하는 약들, 늘어만 가는 약의 종류와 숫자들... 의시만 믿고 약을 복용하면 안됩니다.
알러지, 천식, 자폐, 신경,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수가 왜 최근에 늘었을까요? 너무 많은 종류의 예방접종에 원인을 두는 과학자도 있지만 제약회사가 학계와 과학계, 식약계
반대하는 이유는 뭐일지 궁금합니다.
예방접종이 너무 너무 많아졌고 앞으로 늘면 늘었지 줄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내에 고소득, 고학력 배경의 백인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거부,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상 좋아졌다.2000년 초만해도 예방주사약이 부족해서 이곳 VA. 에서는 추운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나가 줄을서서 9시에 주사를 맡고, 그것도 200명 한정이라 못맞고, 일주일 더 기다리곤 했다. 지금이야 흔하다보니, 신경 안쓰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