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12차례 ‘디스커버 패스’ 없이 등산로 주차장 이용 가능
워싱턴주 주민들이 내년에도 12 차례에 걸쳐 주립공원과 주정부 관할 등산로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 공원관리국(WSP)은 이들 지정된 날에는 주립공원과 등산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 어류야생부(DFW)와 주 천연자원국(DNR)이 관할하는 낚시터 등에는 여전히 ‘디스커버 패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단 호크 국장은 주민들이 워싱턴주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입장일을 정했다며 “하지만 이를 즐긴 주민들이 ‘디스커버 패스’를 구입해 장기적으로 워싱턴주 공원 시스템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의회는 지난 2011년 대다수 주립공원이 재정적자로 폐쇄위기에 처하자 사용자 부담원칙을 들어 ‘디스커버 패스’를 발매하는 한편 영세민들을 위해 연간 최고 12차례 무료입장 일을 지정하도록 규정했다. ‘디스커버 패스’의 가격은 연간30달러(세금 및 수수료 제외), 1일용은 10달러이다.
내년도 12차례 무료입장 날짜는 다음과 같다.
▲1월1일 신정 ▲1월15일(마틴 루터킹 연휴) ▲3월19일(주립공원 창립 105주년 기념일) ▲4월14일(춘분) ▲4월22일(지구의 날) ▲6월2일(전국 산책로의 날 및 무료 낚시일) ▲6월9일(전국 야외활동의 날) ▲6월10(무료 낚시의 날) ▲8월 25일(국립공원국 창설 101주년 기념일) ▲9월 29일(전국 공유지의 날) ▲11월11일(재향군인의 날) ▲11월 23일(추분).
올해 남은 기간에도 9월 30일(전국 공유지의 날), 11월 11일(재향군인의 날) 및 11월 24일(추분) 등 3일은 주립공원들이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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