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전미주 한인오픈 골프대회 올해도 ‘성황’

타코마 메도파크 골프장에서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 대회’에서 브랜슨 김씨가 76타를 쳐 대회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2일 타코마의 메도파크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 된 제 14회 대회에서 서북미 지역 한인골퍼 106명이 역량을 겨룬 가운데 5언더파를 기록한 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북미 한인골프회의 김철홍 프로는 “그동안 이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듯이 올해도 청소년 골프육성 재단인 ‘퍼스트 티 오브 사우스 퓨짓 사운드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동호인들과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브론슨 김 76타,
▲남자일반부: A조-챔피언 그렉 송, 1등 이종남, 2등 에드 리, B조-챔피언 김성훈, 1등 김익태, 2등 허창근, C조-챔피언 한주현, 1등 김유, 2등 최병희
▲여자 일반부:메달리스트 최서경 86타, A조-챔피언 소피아 강, 1등 조난영, B조-챔피언 조보금, 1등 최영림, 2등 전경화
▲남자 장년부(만 60세 이상): 메달리스트 유기성 78타, 장년부 A조-챔피언 김영철, 1등 전양수, B조-챔피언 홍종일, 1등 전용호, 2등 최창만, C조-챔피언 윤석화, 1등 서정욱, 2등 남광우
▲장년부: 메달리스트 여자 심선주 88타, 여자 장년부: A조-챔피언 임경, B조-챔피언 수 세이스, 1등-지일미,
▲청소년부: 메달리스트 켈시 이 (윌리엄스 나인 코스 파 60), 7~10세부문: 챔피언스펜서 아이넥, 1등 핀 호간, 2등 캐머런 존슨,
▲11~12세부문:챔피언 콜 윅랜더, 1등 제이다 토마스, 2등 티모시 뉴맨,
▲13~17세부문:챔피언 켈시 이, 1등 알렉스 피맨, 2등 케일라 이,
▲청소년부: 장타상-스펜서 아이넥, 근접상-켈시 이,
▲슈퍼 장년부(만 70세 이상): 메달리스트 홍종일 80타, 챔피언-서정욱, 1등-최창만, 2등-김상석, 3등-지일미,
▲남자 일반부 장타상 이덕균, 근접상 에드리
▲남자 장년부 근접상 케니 리
▲여자 일반부 장타상 조보금, 근접상 조난영
▲여자 장년부 장타상 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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